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라코 신지 (문단 편집) === 아란칼 편 ===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나고 [[카라쿠라 마을]]로 귀환한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이 학교에 다시 등교하게 되었는데, 이 때 '의문의 전학생' 포지션으로 첫 등장한다. 이때 독특하게도 칠판에 쓴 이름이 거울문자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역무|참백도]]의 능력에 대한 복선이 되었다.] 이 시점까진 특이한 행동을 하는 괴짜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았는데, 이후 현세에 침입한 [[메노스]]를 퇴치하는 이치고 앞에 나타나 "너는 우리와 동류다"란 말을 한 뒤, 호로 가면과 [[참백도]]를 꺼내며 정체를 밝힌 뒤 이치고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며 역시나 보통 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 때는 이치고가 수상하다며 단칼에 거절했지만 '어차피 너는 우리와 손 잡을 수 밖에 없을거다~'라는 분위기를 풍기며 계속해서 학교를 다니며 급우 연기를 하다가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사도 야스토라]]에게 살의를 드러낸 히요리를 데리고 가며 [[사신]]에 대해 증오가 담긴 듯한 발언을 한다. 이후 이치고가 '동료가 될 생각은 없지만 호로가 될 방법은 배우겠다'며 패기넘치게 찾아오자 흥미로운 표정으로 잠시 상대해주지만 히요리가 끼어들자 그녀에게 맡기고 물러난다. 처음엔 히요리가 압도적으로 이치고를 몰아붙이던걸 지켜보다가 이치고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반사적으로 호로화를 발동시켜 히요리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가자 단숨에 다른 일행들과 같이 이치고를 제압한 뒤 가면을 깨뜨려 정신을 차리게 도와주고 [[호로화]]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줌과 동시에 약속대로 바아자드 동료들과 함께 호로화 수련을 도와준다. 이후 현세를 침공한 [[라스 노체스]]의 [[에스파다]]들을 막기 위해 나선 이치고가 [[그림죠 재거잭]]와 싸우던 중 호로화가 풀려 밀릴 때 구원을 위해 등장. 가면을 꺼낸 뒤 세로까지 선보이며 그림죠를 압도한다.[* 당시 그림죠는 팔 하나가 잘려 에스파다에서 제명될 정도였으나 그러고도 기술개발국에서 에스파다급 영압이라 판정받을 정도였다. 즉 못해도 프리바론 에스파다 수준은 될텐데도 불구하고 미해방+호로화로 그림죠를 압도한 것.] 그리고 과거 회상을 통해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데, 본래 '''[[호정 13대]] 5번대 대장'''으로, 아이젠의 전임자였다.--이로써 [[스즈나미 세이겐]]은 잊혀졌다.-- 외모도 뒷머리가 지금보다 살짝 길 뿐 별로 다르지 않았다.[* 36권 표지에는 뒷모습만 나왔는데 몇몇 사람들은 새로운 여캐인줄 알고 흥분했다(...)][* 공식 팬북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이 길고 찰랑찰랑한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트리트먼트를 하는 등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 듯. 그리고 히요리는 이 때부터 머리모양이 무지 안 어울린다고 까고 있었다.] 당시 한창 능력을 선보이며 촉망받는 인재로 떠오르는 [[아이젠 소스케]]를 부관으로 데리고 다녔는데, 이는 진작에 그가 수상하다는걸 알아챘기 때문에 감시 목적으로 둔 것이었다.[* 정확히는 처음 해방시킨 후 이제껏 바깥 세상에 흥미없던 역무가 요동치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 역무가 반응할 정도면 평범한 인물은 아니라고 여긴 것.] 본인 딴에는 아이젠을 자기 곁에 두면서 감시할 요량이었으나, 오히려 이 탓에 [[경화수월(블리치)|경화수월]]을 통해 대역을 내세울 당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아이젠의 말에 따르면, 만약 신지가 마음을 열고 자신과 친하게 지냈다면 대역으로 인한 변화에 이질감을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가까이 두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의심하고 거리감을 두고 있었던 탓에 오히려 바뀐 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성격이라 내가 속일만한 대상으로 꼽힌거다'''라며 대놓고 조롱하기까지 했다.[* 즉 '''자신을 분명히 의심할 것이기에''' 골랐다는 뜻이다.] 여하튼 아이젠의 진짜 꿍꿍이에 다다르지 못했던 신지는 현재의 바이자드 동료들과 함께 호로화 시험의 피험체로 이용당하다가 [[우라하라 키스케]]와 [[츠카비시 텟사이]]의 조력으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현세로 탈출, 지금까지 칼을 갈며 복수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호정 13대와 현세팀이 꽤 만신창이가 된 타이밍에 등장한다. 겐류사이의 "아군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아니지, 우리는 이치고의 동료다."라고 대답했다.~~어차피 같이 싸워줄 거면서...~~ 이후 바이자드들이 길리안들을 학살 도중에 혼자 아이젠의 앞에 당도하고, 아이젠에게 검을 휘두른다. 하지만 [[토센 카나메|토센]]이 대신 막아주면서 실패하고, 그에게 눈 주변을 베이고 토센이 공격을 또 시도하나 [[코마무라 사진|코마무라]]가 제지하여 신지를 도왔다. 잠시 뒤 [[이치마루 긴]]과 싸우다 그에게 히요리가 두 동강난 후 다시 아이젠과 대치한다. 이치고가 오리히메를 데리고 올 때까지 버티라고 한다던가, 이치고가 오면 승리할 수 있다는 말투를 보면 그에 대한 신뢰가 대단한 듯. 그리고 아이젠앞에 홀로 나타나 자신의 참백도인 [[역무]]를 해방시켜 그와 교전하지만, 능력이 압도적인데다가 지능도 범상치않았던 아이젠은 이를 단 1격만 피격당한 정도로 '''순수한 판단력과 분석력'''만으로 파훼하고 간파해버린 탓에 무력하게 당했다.[* 어떻게든 버텨냈으면 역무의 능력을 살려 뒤를 노릴수라도 있겠지만 이 당시엔 이미 힘의 차이가 역력한게 컸다. 애초에 역무부터가 머리싸움에서 우위를 거두지 못하면 능력이 반감되는 것도 있다.] 이치고가 복귀할 타이밍엔 다시금 역무로 그를 교란시키고 이치고가 기습할 타이밍을 만들어줬지만, 아이젠이 미리 만들어둔 방어막에 기습이 막혀 실패, 토시로의 기습이나마 통할 수 있게 역무를 이용했으나 사실 그 아이젠은 경화수월의 환각으로 아이젠으로 위장된 모모였고 결국 쿄라쿠, 소이 폰, 토시로와 세트로 아이젠에게 당한뒤 리타이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